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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9회 예고, 수애 "고난길 사랑해" 돌직구 고백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9회 예고, 김영광 수애)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9회 예고, 김영광 수애)

‘우리 집에 사는 남자’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홍나리(수애 분)가 고난길(김영광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 속 홍나리는 몸이 좋지 않은 고난길을 걱정하는 모습이다. 홍나리는 고난길에게 “괜찮아? 약은 먹었어?”라며 고난길을 잡는다. 하지만 고난길은 “안 괜찮아”라며 냉정하게 말한 뒤 홍나리의 손을 뿌리친다. 하지만 고난길이 홍나리에게 냉정하게 대도를 변해도 홍나리는 “내가 무서운 이유는 단 한가지야. 고난길 다칠까 봐”라며 고난길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고난길은 자신이 과거 나리의 아버지를 죽게 한 사실로 괴로워한다.

홍나리는 부친의 사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고난길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홍나리는 “난 고난길한테 완전 푹 빠진 여자야. 그러니까 새아버지란 생각은 버려. 과거도 떠 올리지 마.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밝힌 뒤 “고난길 사랑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도여주(조보아 분)는 친모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권덕심(신세휘 분)과 부딪힌다. 도여주는 권덕심을 쫒아갔고, 그는 “항복해. 너 나 못 이겨”라고 권덕심을 잡고 우격다짐을 한다. 이어 도여주는 권덕봉(이수혁 분)에게 “나랑 오다가다 만난 친구할래요? 나리 선배 포기해요”라고 꼬리를 친다.

한편, 배병우(박상면 분)는 나리의 외삼촌 신정남(김하균 분)을 협박한다. 배병우는 “조카 인생 걱정 안 하시나? 일단 고난길이 새아버지 자리부터 뺏읍시다”라고 정남에게 말한다. 다다금융 배병우의 오른 팔 김완식(우도환 분)은 고난길을 찾아온다. 이에 고난길은 김완식의 멱살을 쥐고 “여긴 안 돼. 그러니까 좀 도와주라”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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