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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4%…성치경 CP "감사하다"

▲(출처=JTBC '뭉쳐야 뜬다' 포스터)
▲(출처=JTBC '뭉쳐야 뜬다' 포스터)

'뭉쳐야 뜬다'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첫 걸음을 내딛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수도권 일일 시청률은 2.97%였다.(유료플랫폼 기준)

성공적인 시작에 대해 '뭉쳐야 뜬다' 책임프로듀서 성치경 CP는 비즈엔터에 "감사하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뭉쳐야 뜬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5%까지 치솟았다. '뭉쳐야 뜬다'가 방송되는 시간대엔 지상파 주말드라마, tvN 'SNL코리아' 등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성치경 CP는 "시작 시간이 10분 정도 늦어져서 걱정이 있었다"면서 "다음 방송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뭉쳐야 뜬다'는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이 일반 시청자들과 함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 없이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여행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네 명의 출연진이 만나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과정을 주로 보여줬다. 그동안 앞만 보고 뛰어왔던 40대 가장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패키지 여행에 동참해 여유롭게 일정을 따라가게 되는 모습을 그렸다. 꽉 짜인 일정 속에서 가이드의 리드 하에 알찬 여행을 즐기는 과정이 유사한 경험을 했던 대중과의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좋은 성과를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뭉쳐야 뜬다' 출연진과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날 시청자들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성 CP는 "일종의 시청자 이벤트"라면서 "기한에 상관 없이 신청한 사람들 사연과 일정이 맞는 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키지를 통해 일반 여행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뭉쳐야 뜬다'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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