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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X조르지오 모로더, ‘나비잠’ 인기 뚫었다…2개 차트 1위

▲씨스타X조르지오 모로더 '원 모어 데이' 음반 커버(사진=서울국제뮤직페어)
▲씨스타X조르지오 모로더 '원 모어 데이' 음반 커버(사진=서울국제뮤직페어)

걸그룹 씨스타와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의 합작품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22일 공개된 씨스타와 조르지오 모로더의 컬래보레이션 신곡 ‘원 모어 데이(One More Day)’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음원사이트 엠넷닷컴과 올레뮤직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경훈X김희철 ‘나비잠’ 독주 체제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민경훈과 김희철은 듀오 우주겁쟁이를 결성, 20일 신곡 발표 이후 이틀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한편, 씨스타와 조르지오 모로더의 이번 컬래보레이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서울 국제뮤직페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르지오 모로더가 정교하게 구성한 일렉트로닉 팝에 작사가 서지음의 가사가 더해졌다.

‘서울 국제뮤직페어’ 측은 “조르지오 모로더가 작업 과정 중 씨스타의 음색과 표현력에 크게 만족하며 한국의 뮤지션들과 K-팝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콜라보 작업을 통해 K-팝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음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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