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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누가 이겨” 지코X크러쉬X딘, ‘92라인’에 거는 기대

▲(왼쪽부터) 지코, 크러쉬, 딘(사진=각 소속사)
▲(왼쪽부터) 지코, 크러쉬, 딘(사진=각 소속사)

“이 조합을 누가 이겨.” 그룹 블락비 지코가 가수 크러쉬, 딘과 컬래보레이션을 펼친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세 사람의 이름이 주는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코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인공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크러쉬에 이어 가수 겸 프로듀서 딘이 그의 솔로 신곡에 힘을 보탠다.

지코, 크러쉬, 딘은 오랜 시간 음악을 매개로 우정을 키워왔다. 각종 합동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시너지를 발휘한 것은 물론, 서로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하는 등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다.

92년생인 세 사람은 자신의 노래를 직접 쓰고 부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코는 솔로 프로젝트는 물론, 블락비와 블락비 바스타즈의 음반까지 프로듀싱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질을 인정받았고, 크러쉬는 발표하는 신곡마다 차트 1위를 휩쓸며 ‘차트 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가장 최근에 가수로 데뷔한 딘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가수 에일리, 샘김은 물론, 배우 심은경까지 딘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와 크러쉬, 딘은 절친한 친구로 평소에도 음악적 교감으로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는 관계다. 이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신곡 또한 상상 그 이상의 곡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코, 크러쉬, 딘이 협업한 신곡은 오는 28일발매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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