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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사전 예매분 매진에 누리꾼 분노 "이러려고 비싼 노트북 샀나"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콜드플레이 공연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23일 인터파크티켓, 예스24에서는 영국 그룹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사전예매가 진행됐다.

이날 사전 예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이에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crai**** "이러려고 비싼 노트북 샀나 자괴감", nunc**** "수시 5개 떨어졌으니까 이거라도 붙었으면 좋겠다" 등 센스 있는 말로 티켓팅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은 암표 판매상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ch_e**** "괜히 양도한답시고 몽땅 사들여서 사재기할 생각 말라", rach**** "제발 가고 싶은 사람 갈 수 있게 한 가시는 분들 표 취소해주세요"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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