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시트콤 '초인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혁권(좌), 박선영(사진=가족액터스(박혁권), 채널A(박선영))
SBS가 내년 초 시트콤 ‘초인가족’을 선보인다.
SBS 새 시트콤 ‘초인가족’은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SBS 시트콤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가족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애인있어요’ 등을 맡았던 최문석 PD가 연출한다.
이와 관련해 SBS 편성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시트콤 ‘초인가족’은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편성 시간은 논의 중이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월요일 편성은 확정이 아니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예능국이 아닌 드라마국에서 제작을 맡으며, 박혁권 박선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한편, ‘초인가족’은 시트콤 포맷에 더해 사전 거리 인터뷰와 시청자의 모바일 영상 공모 등 다양한 주제를 매회 토크 형식으로 풀어내는 등 새로운 시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