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투라지’ 조진웅이 서강준과 안소희 연애사실을 알았다.
25일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 안소희(안소희 분)의 열애 사실을 알게된 서은갑(조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서은갑이 회사 지하 주차장에서 이호진(박정민 분)을 기다리고 있다. 박정민은 회사 대표 서은갑의 호출로 사무실로 가게 된 상황.
서은갑은 박정민에게 “오늘 영빈이가 화보 촬영 때 늦었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당황한 이호진은 자신이 늦잠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서은갑은 “소희랑 사귀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또 다시 당황한 이호진은 “영화 들어가기 전 보는거예요. 친구고 좋아하니까”라고 변명했다. 서은갑은 “그래. 알지 소희를 좋아하는거. 그런데 소희가 스캔들 때문에 지금 힘든데 만나면 서로 기대게 되고 좀 그런데”라며 “그래서 기자들도 그런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은갑은 “차키 한번 줘봐. 네가 매니저라서 알잖아, 연예인이 지차 타고 연애하겠어?”라며 “당연히 지인차로 연애하지. 그 둘이 연애를 한다면 차 블랙박스에 소희 목소리가 있겠지“라고 차 블랙박스를 확인하려 했다. 이 말이 이호준은 차영빈과 안소희가 연애를 한다고 밝혔고 서은갑은 황당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이호준에게 화를 냈다.
서은갑은 “어떻게 할 거냐, 네가 미친 거야? 영빈이가 미친 거야? 누가 미친 거야? 너 뭐했어? 뜯어 말렸어야지. 등신이야 뭐하는 자식이야”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그는 “네가 책임져”라고 말했고, 이호준은 “제가 책임질게요”라며 “그만 두겠습니다. 그만 둘게요. 제가”라고 회사를 관둔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갑은 당황했다.
한편, 조진웅 서강준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