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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촬영 현장 공개, 박서준-박형식-최민호 '시험 낙방에 소똥 청소' 폭소

(▲KBS2 '화랑' 박서준 최민호 고아라)
(▲KBS2 '화랑' 박서준 최민호 고아라)

‘화랑’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KBS2 새 드라마 ‘화랑’ 측은 배우 박서준-박형식-최민호의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선문생활기’라는 화랑의 일상이 공개된데 이어 두 번째 영상이다. 영상 속 화랑들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최민호는 “오늘은 화랑들의 첫 과제가 주어져서 시험을 보는 날이다”라며 앞사람에게 커닝을 하는 모습이다.

이어 박서준은 한자를 쓰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때 한자를 하니까 고등학교 까지 한자 시험을 잘쳤다”라며 자랑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험 점수가 낮은 화랑들은 소똥을 치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체육시간을 맞이해 운동복을 갈아입은 박서준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더운 차안에 들어간 느낌이다”라며 녹화 당이 무더운 날씨를 전했다. 그러나 촬영이 이어지자 더운 생각도 잊은 듯 서로 공을 차지하기 위해 같은 편(박서준-박형식)끼리 싸우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박서준 고아라 등이 출연하는 ‘화랑’은 현재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후속으로 12월 19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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