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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PD "김희철 출연? 한 달 이상 러브콜 보냈다"

▲(왼쪽부터)로운, 도영,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셔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로운, 도영,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셔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립스틱 프린스' PD가 멤버 라인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온스타일 새 뷰티 버라이어티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희철(슈퍼주니어), 토니안, 서은광(비투비), 셔누(몬스타엑스), 도영(NCT), 로운(SF9), 한리나PD, 김지욱CP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립스틱 프린스' 연출을 맡은 한리나 PD는 "'립스틱 프린스'라는 이름 걸맞게 MC로는 김희철을 바로 꼽았다. 대세 예능 MC 아니냐"면서 "나머지 일곱 프린스들은 그런 조합을 신경썼다. 각자 매력 잘 나타낼 수 있게 캐릭터 있는 사람들을 섭외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니안은 HOT의 옛날 전설적인 그룹의 멤버였다. 지금도 기둥적인 역할 많이 해주고 있다"면서 "진지하게 메이크업 잘 해줘서 1회부터 깜짝 놀랄 실력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지욱 CP는 "이 출연진들은 두 달 정도 각 그룹 멤버들과 작가들이 논의해 파트별로 선별된 캐릭터다"면서 "김희철은 우리가 한 달 이상 졸랐다. 단독 MC에 부담감을 느꼈지만 우리가 계속 러브콜을 보내서 기용됐다. 토니는 3분 만에 OK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콘셉트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매 회마다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자 게스트에게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희철은 '립스틱 프린스' 특급 MC로 출격한다. 여기에 토니안, 피오(블락비), 유권(블락비), 서은광(비투비), 셔누(몬스타엑스), 도영(NCT), 로운(SF9)은 옛날 프린스, 비글 프린스, 섹시 프린스, 웃기는 프린스, 댄싱 프린스, 뇌섹 프린스, 조각 프린스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로 분한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오는 12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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