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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미스틱, 新 음악 플랫폼 ‘리슨’ 가동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리슨'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리슨'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새로운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시작한다.

‘리슨’은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해진 주기 없이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언제나 음원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미스틱 관계자는 “음악 외적인 요소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음악 자체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다. 기존의 음원보다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다”면서 “양질의 음악이 ‘리슨’을 통해 아카이빙되고, 향후 음악 팬들이 스스로 ‘리슨’에 보유된 음악들을 찾아 듣게끔 탄탄한 음악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을 비롯해 조규찬, 조정치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과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등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리슨’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다. 오는 4일 ‘리슨’을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 신치림 활동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그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데뷔를 앞둔 실력파 신인, 나아가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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