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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 강정호, 누리꾼들 비난 "자질이 없다. 그냥 퇴출"

(▲MLB 사무국)
(▲MLB 사무국)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메이저리거 강정호 소식에 누리꾼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강정호는 2일 오전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상태로 음주 운전 한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evel01Crying **** “사생활이 지저분하다. 많이 실망했다. 이제 피츠버그 경기 안본다”, level04야*** “돈도 많은 사람이 그냥 대리 부르면 될 것이지”, level03스*** “배가 부르고 따뜻하니 술먹고 운전하지 아오”, level01르** “넌 자질이 없다. 그냥 퇴출이다”, level03아** “옆에 여자 타고 있었냐? 왜 도망가야?”, level06국*** “사과문 성의도 없어 보이고 진심이 하나도 안 느껴진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정호는 2일 오후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우선 저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저는 오늘 새벽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했고 사고를 낸 순간 당황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고 사과문을 전했다. 강정호는 끝으로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 6월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시카고 원정에서 온라인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숙소 호텔로 불러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시카고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지만, 고소인인 피해자와 연락이 끊어져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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