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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특집, 과거 활약상 공개부터 '런닝맨' 패러디까지 '풍부'

(사진=KBS2 '1박2일')
(사진=KBS2 '1박2일')

'1박 2일' 김종민의 역대 예능 활약상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김종민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자신의 예능 이력을 되돌아봤다. 그는 코요태로 연예계에 데뷔한 시절을 떠올렸고, 신지에 묻혔던 자신이 대중의 관심을 받게된 건 예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초반 '산장미팅', '엑스맨' 등 예능에 출연했던 시기를 높게 평가했고, 이어 '여걸식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했다. 이어 그는 '1박 2일'의 조상 격인 '준비됐어요'에서 살짝 하락한 기운을 보였지만, '1박 2일'에서 최고의 황금기를 맞았다고 회고했다.

김종민은 '1박 2일'에 복귀한 이후와 시즌 2, 시즌3 초반의 그래프를 낮게 그렸다. 하지만 현재 급상승한 지표를 그렸고, 과거 황금기 못지 않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출연진은 "김종민 특집 하면서 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연진은 다랭이 마을에 도착했고, 저녁식사 복불복의 내용을 듣게 됐다. PD는 "김종민 씨가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다 참여했다"라면서 김종민이 과거 약 180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PD는 "신기하게 김종민 씨가 절대 출연 못 했던 프로그램도 있다"라면서 "타방송 주말 주요 프로그램은 출연을 못 했다"라고 말했다. '1박 2일' 세 시즌 모두에 출연했기 때문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것. 이에 PD는 '이름표 떼기'로 저녁식사 복불복에 나선다고 밝혔고, 김종민은 "해보고 싶었다"라면서 SBS '런닝맨' 패러디에 즐거워했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의 활약상을 떠올렸다. 김종민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주인공이 되기보다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주위를 빛내고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9년 만에 '1박2일' 주인공으로 등극한 김종민의 '김종민 특집'은 김종민의 과거와 어우러지며 빛을 발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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