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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저 별’ 표절 의혹 일축 “8월 작업한 노래, 방송에 나왔다”

▲래퍼 헤이즈(사진=헤이즈 공식 SNS)
▲래퍼 헤이즈(사진=헤이즈 공식 SNS)

래퍼 헤이즈가 신곡 ‘저 별’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0월 발표된 인디 뮤지션의 노래와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주장인데, 이에 대해 헤이즈는 “‘저 별’은 8월에 작업한 곡”이라고 못박았다.

헤이즈는 5일 자신의 SNS에 “나는 ‘저 별’이란 곡을 지난 8월에 작업했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다.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해주시고 듣고 싶어 해주셔서 이렇게 발표하게 된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 작업 시기를 근거로 표절설을 부인했다.

‘저 별’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노래는 지다(JIDA)가 발표한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라는 곡이다.

헤이즈는 “10월에 나온 어떤 곡과 내 곡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문제 삼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 그건 이미 내 곡을 방송에서 들려드린 두 달 후”라고 지적하면서 “이건 저의 진실함을 떠나 (방송을 통해)공식적으로 드러난 부분이기 때문에 긴말 하지 않겠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헤이즈는 이날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저 별’을 공개, 이날 오전 주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다음은 헤이즈가 올린 해명글 전문이다.

저는 이 '저 별'이란 곡을 지난 8월에 작업했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해주시고 듣고 싶어 해주셔서 이렇게 발표하게 되었고요.

10월에 나온 어떤 곡과 제 곡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문제 삼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 그건 이미 제 곡을 방송에서 들려드린 두 달 후이고, 이건 저만의 진실됨을 떠나 공식적으로 보여진 부분이기 때문에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유언비어나 루머로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소중한 팬분들의 마음에 상처 입히는 상황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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