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안녕하세요' 문희경·세븐틴 정한 승관 고민 해결사 출격…'버럭'부터 '눈물'까지

▲'안녕하세요' 문희경, 승관(출처=KBS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문희경, 승관(출처=KBS2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에 문희경, 세븐틴 정한, 승관이 고민 해결사로 등장한다.

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배우에서 래퍼로 변신 중인 문희경과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 승관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문희경, 정한, 승관은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폭풍 공감하며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두 아들울 둔 결혼 18년차 주부의 고민에 공감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365일 24시간 내내 명령만 하는 남편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한다"면서 사연을 전했다. 이에 뮨희경은 "너무 숨이 막힌다"고 말하면서 문제의 남편을 지적했다.

고민 주인공의 남편은 당당하게 "외출이 허용된 시간은 2시간"이라며 "아내는 여자고 엄마니까 밤늦게 다니는 건 안 된다"고 말하자 "오고 가다가 시간 다 간다"며 크게 분노를 표출했다.

승관은 눈물로 공감을 드러냈다. 주인공의 아들들에게 "아들들이 노력해야 한다. 저도 연습생 생활하면서 제주도에서 서울로 왔는데, 왜 있을 때 잘하지 못했을까 생각한다. 너희들도 엄마가 설거지하는 게 당연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며 눈시울이 빨개진 채 말을 이어나갔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