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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처제 만난 크라운제이ㆍ윤정수♥김숙 훈훈한 플리마켓 기부(종합)

▲'님과 함께2' 캡처(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사진=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가 처제를 만나 패션을 지적 받았고 윤정수, 김숙은 '살림 팔아 기부하기'에 나섰다.

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서인영과 함께 처제 서해영을 만난 크라운제이와 윤정수, 김숙 가상부부가 살림을 팔아 기부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오늘 동생이 온다고 했는데 언제 올지는 모른다. 원래 내 옷 가지러 자주 집에 온다"며 동생의 방문을 알렸다.

크라운제이는 이를 듣고 "난 방에 들어가 있겠다. 처제 기 세더라"며 회피하려 했다.

이어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은 하얗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집을 방문했고 이내 크라운제이를 평가했다.

서해영은 크라운제이에 "형부, 지금 모습 좋은데 페도라 모자를 좋아하시나봐요? '안 쓰는게 더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영은 "그냥 모자는 괜찮은데 페도라는..개인적 취향이니까"라며 돌직구 발언을 했다.

서해영은 또 "하나 더 말하려고 했는데 하지 말아야겠다"며 "잘생겼는데 패션이 형부를 다운시킨다"며 패션 지적을 이어갔다.

이에 서인영은 "페도라 패션은 사실 맘에 들었다"며 크라운제이의 편을 들어줬다.

▲님과함께2 캡처(사진=JTBC)
▲님과함께2 캡처(사진=JTBC)

크라운제이는 첫 월급을 탄 기념으로 서인영, 서해영과 함께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서인영은 "시계와 팔찌 하나만 살까"라고 하며 크라운제이의 지갑을 덜어주려 했지만 크라운제이는 "아니야 괜찮아"라며 시계, 팔찌 모두를 선물했다. 또 그는 처제 서해영에게도 디퓨저를 선물했고 "처제가 있으니 우리가 안 싸운다. 자주 와요"라고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이어 카페로 이동해 서인영에 대해 "한결 같고 의리 있고 예쁘다"라고 함께 있던 자리에서 칭찬했고 처제는 이를 듣고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언니도 진심이 있는 표정이 보인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처제가 자리를 뜨자 크라운제이는 "페도라 얘기에 서운했다"며 "가족의 동생한테 실수하면 곤란할 수 있어 신경썼다"고 서인영에 밝혔고 서인영도 "시가족들 뵙게 되면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수 김숙 가상부부는 소형트럭에 팔기 위한 다양한 짐들을 싣고 '살림 팔아 기부하기'에 나섰다.

이날 윤정수는 살림을 팔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김숙을 향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출연 관련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윤정수는 "윤종훈이가 누군데 너에게 뽀뽀를 했어. 왜 뽀뽀를 한거야?"라고 물었고 김숙은 "오빠 이렇게 질척거리는 것 싫어. 나 못 잊는거야. 매일 보고 싶은거야?"라고 반문하며 그의 질투를 즐겼다.

이들은 기부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온갖 살림을 기부를 위해 내놓았다.

윤정수는 "장사가 이렇게 힘들구나"라며 플리마켓 소감을 전했고 이에 김숙은 "오빠 진짜 장사 잘하는 것 같다"며 격려했다.

윤정수, 김숙은 플리마켓 수익금에 각각 200만원씩을 더 보태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분유 등을 한 보호소에 기부해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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