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우 김지우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야당 탄핵 실천시 장 지지겠다는 발언에 실천법을 공개했다.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우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야당 탄핵 실천시 장 지지겠다는 발언에 직접 실천법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분이 올리신 거 퍼왔는데, 참 세상엔 똑똑한 분 많으신 것 같다. 이정현 의원, 이제 장 지지시고 인증샷 올리셔야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이정현 의원을 향해 '장 지지는 법'을 친히 공개했다. 손 끝에 천으로 돌돌 말아 감싼 후 실로 묶어서 원하는 장류를 선택한 뒤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 손을 올리면 장지지기가 끝이 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지우의 '사이다'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멋지다", "최고다 너무 친절하다", "뮤지컬 시상식 포토월 때도 노란 리본 달고 나온 거 진짜 멋지고 아름다웠다" 등의 의견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의원총회 직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그 사람들(야당)이 그거(탄핵) 실천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넣을게요"라면서 야당을 비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