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이 박근혜 탄핵 가결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 반겼다.
9일 오후 가수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늘 치맥이 땡기지만 내일 촬영이 있으므로. 나 대신 울 애기들 많이 먹어요. 234.56.7 라임 환상적이다"라는 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반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국회 본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표결이 진행됐고 그 결과 국회의원 300명 중 최경환 의원을 제외한 299명이 참여했다.
박 대통령의 탄핵 찬성표는 234명, 반대표는 56명, 무효표가 7명이 집계돼 234, 56, 7의 연속 숫자가 나오게 됐다. 이에 전효성은 "라임 환상적이다"라며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로써 이날 오후 7시 3분을 기해 박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됐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