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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탄핵 표결 불참…동명이인 국민의당 최경환 불똥 "매번 곤욕"

(사진=국민의당 최경환 트위터)
(사진=국민의당 최경환 트위터)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때문에 동명이인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곤욕을 겪고 있다.

이날 국민의당 최 의원은 트위터에 "탄핵 표결 불참 최경환 의원 때문에 동명이인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 매번 곤욕"이라며 "최경환 의원이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에 유일하게 불참했다'며 관련 기사를 링크해 게재했다.

이번 탄핵에 불참한 사람은 친박 실세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다.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총선 때 광주 북구을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다.

앞서 4일 국민의당 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탄핵 동참 촉구 문자가 본인에게 오고 있다며 "저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탄핵 발의에도 참가했고 매주 촛불도 들고 있습니다. 저는 탄핵열차에 올라탔습니다"라고 알렸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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