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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청문회]신보라 "세월호 당일, 조 대위 의무실서 근무"

▲신보라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사진=YTN)
▲신보라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사진=YTN)

신보라 전 청와대 의무실 간호장교가 "세월호 당일 조 대위는 의무실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국회에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가 열려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의혹에 대한 집중적 추궁이 이뤄졌다.

이날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신보라 전 간호장교에 "근무하면서 최순실-차은택을 본 적 있냐"라고 질문했고 신 전 간호장교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조 대위의 세월호 당일 근무지를 묻는 질문에 "조 대위 세월호 당시 근무지는 의무실이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이 있는 의무동이 아니고 직원들이 진료하는 의무실이라는 거죠"라며 확인했다.

또한 신 전 간호장교는 "8시 쯤 출근해서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18시까지가 근무 시간이다"라며 "제가 참석한 진료는 의무동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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