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와 전지현과의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0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에 관한 과거속 기억이 돌아온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자신의 꿈에 김담령과 만남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다. 그는 “꿈에서 깨더라도 이 말만을 기억하라, 위험한 자가 있다면 그 여인을 지켜줘라”라는 목소리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허준재는 “위험한 자는 누구야, 그 여인은 또 누구”라면서 생각에 빠졌다.
또한 허준재는 심청은 서울에서 만난 어린 친구 유나(신린아)가 허준재에게 “아저씨 백수잖아요”라는 말하자 “너 정말 내 얘기가 들려?”라고 묻는다. 또 유나에게 심청은 “너 이거 아무에게 말하면 안 된다. 사실 허준재가 나 싫어하면 큰일 난다”며 “비밀로 해줘”라면서 유나에게 부탁한다. 이를 지켜보던 허준재는 “둘 다 못들었냐. 꼬맹이가 한 얘기”라고 조남두(이희준 분)에게 말해 허준재 역시 심청의 마음을 읽은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조남두는 심청의 정체를 둘러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희준은 이민호에게 “청이 이상하지 않으냐. 예쁘고 착하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온 애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번에 병원에 다녀오면서 청이의 다리 X-RAY 사진을 아는 의사에게 문의했다. 한 사람 사진이 확실하다고 하더라. 6주 이상 걸려도 안 붙을 뼈가 1주일도 안 돼 붙었다. 이상하지 않냐”면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직업도 없는 애가 진주를 이만큼씩 가지고 다닌다. 너, 스페인에서 청이 만난 것도 여태 기억 못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너도 그것을 알고 싶어서 청이 이 집에서 살게 했으면서 이제는 그게 궁금하지도 않냐”고 따져 묻고 돌아섰다. 이민호는 “청아. 네가 어떤 앤지 내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 같다”고 혼잣말했다.
또 마지막에는 심청이 “넌 내가 인어라는 사실을 알면 안 돼 내가 너랑 다르다 것. 인어라는 사실을 알면 안돼”라고 마음속으로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허준재는 당황했다. 이어 그는 과거 조선 시대의 담령과 스페인에서 만난 심청의 모습까지 오버랩 되면서 기억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심청의 정체와 자신의 과거를 완벽하게 기억할지 또 허준재는 담령의 말에 궁금증을 풀 수 있지.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