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외부자들' 정봉주)
‘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이 우병우 현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한나라당 의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안형환이 출연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봉주는 ‘우병우 현상금’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공부는 못해도 만화책 보고 노는 걸 좋아했다”라며 “딱! 만화책을 보고 있는데 그때 우병우 현상금이 떠올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아내에게 ‘300만 원’할까? 라고 말했고, 아내는 ‘돈 없는데 200만 원 해’라고 했다”라고 우병우 현상금에 대해 전했다.
정봉주는 또 “당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분도 한다고 하더라”며 “이후 계좌를 공개했고 돈은 850만원 인데 입금자 수가 385명이었다”라고 말해 놀아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우병우 잡자’ ‘빨리 잡아야 된다’ 등의 메시지도 보였다. 이 말을 듣던 진중권은 “시민들이 조금씩 돈을 넣으면서 관심을 보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