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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효 “‘고등래퍼’, 실망스러운 무대 죄송…더 열심히 배우겠다”

▲'고등래퍼' 화제의 출연자 문지효(사진=문지효 SNS )
▲'고등래퍼' 화제의 출연자 문지효(사진=문지효 SNS )

고교생 래퍼 문지효가 ‘고등래퍼’ 출연 소감을 전했다.

문지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그는 “‘고등래퍼’ 티저를 통해 나를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신 점 감사하다. 짧은 시간 동안 제가 받기 과분한 관심과 사랑이었다”면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문지효는 또한 “실망스러운 무대로 아직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지 못한 점과 방송 상 비밀이었기에 많은 질문과 응원에 의도치 않게 말씀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차근차근 배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문지효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 양홍원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예선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해 본선 진출에 실패,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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