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두(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기두가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이어진 높은 관심에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자 분들게 손하트 발사 잘생긴 표정 인자한 표정. 눈 작은 거 아님 작게 뜬 거임 일부러”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로 문장을 시작했다.

김기두는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라디오스타’ 너무 좋으신 PD님과 사랑스러우신 작가님들 그리고 제 담당 강유진 작가님 진심 감사드립니다”라며 “작품에서의 좋은 연기가 사랑 주신 모든 분들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선 아쉬운대로 제 손하트 받으세요”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8년 혹독한 무명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그의 입담에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배우들까지 눈물을 훌쩍였다.

방송 다음날인 2일, 김기두는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성과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김기두는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도깨비’에 저승사자 동기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