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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박형준, 한미 정상회담 "잘된 정상회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썰전')
(▲JTBC '썰전')

'썰전'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평가했다.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어려운 환경에서 비교적 잘된 정상회담이었다"고 평했다. 박형준은 "나도 무난했다고 생각한다"고 동감했다.

박형준은 야당 지도자로서의 문재인과 대통령 문재인의 모습이 달라다며 "미국에서도 안정감 있는 관계를 할 수 있는 지도자라는걸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유시민은 이어 장진호 전투 기념비 추모연설을 언급하며 "누가 기획했는지 모르겠지만 정서적으로 접근한 게 좋았다. 미국 사람들이 좋아할 스토리텔링이었다. 본인의 개인사와 엮어서 접근한 게 전략적으로 주요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형준도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를 다 잘 썼다고 생각 안 했지만 홍보 참모는 참 잘 쓴 것 같다"고 거들었다.

또한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이뤄진 난기류 속 기자간담회에 대해 유시민은 "방미 전 국내 여론에 우려가 많았다. 언론 역시 부정적으로 이야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굳건한 모습을 보이려고 했을 것"이라고 나름의 추측을 전했다.

박형준 역시 "퍼포먼스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난기류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이유는 굳건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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