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다니엘 린네만, 독일 출신 방송인 아닌 피아니스트로 EBS 출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다니엘 린네만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다.(사진제공=EBS)
▲다니엘 린네만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다.(사진제공=EBS)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네만이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다.

다니엘 린네만은 19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 피아니스트로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부터 교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2017년 EP로 처음 자작곡 앨범을 냈다. 그는 현재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 활동을 하며 음악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네만은 현악 콰르텟, 기타, 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세션과 함께 무대를 구성한 다니엘 린데만은 ‘Love of Sunshine’, ‘Joy’, ‘A Song’, ‘Lasting Memory’ 등 자신의 자작곡을 한층 더 풍부한 선율로 들려줬다.

또 다니엘 린네만과 함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스페이스 공감'을 찾았다. 그는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콩쿠르에서 독주·듀오·앙상블 부문 3관왕 차지, 2009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부문 1위, 2011년 제31회 전일본 하모니카 대회까지 석권했다.

열 살 무렵 시작된 하모니카와의 인연은 국내 최초로 대학교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연주하는 하모니시스트가 되기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작곡 능력으로, 장르를 뛰어넘어 하모니카 하나로 자유롭고 무한한 음악 세계를 그려내는 뮤지션이다.

이날 무대에서 박종성은 피아니스트 조영훈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이중주로 선보였다. 클래식 곡인 ‘톨레도 : 스페인 환상곡’부터, 자작곡인 ‘네모 액자’, ‘흔적’, 그리고 민요인 ‘새야 새야’를 완벽한 연주로 들려주며, 하모니카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