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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수근 대신 김병지 대타 해설…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 겹쳐 임시 하차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골때녀' 이수근 임시 하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때녀' 이수근 임시 하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수근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녹화에 불참하고, 김병지가 배성재와 호흡을 맞췄다.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3개월 전 평가전에 이어 다시 맞붙게 된 'FC 원더우먼'과 'FC 아나콘다'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 평가전 당시 원더우먼은 아나콘다를 상대로 6:0 완승을 하며 신흥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원더우먼에게 완패한 아나콘다의 현영민 감독은 '육대 영민'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얻었으며, 아나콘다 역시 평가전 최약체로 등극했다. 이런 평가전 악연이 리그전에서 또 다시 만난 만큼 이번 경기는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골때녀' 해설위원 이수근은 촬영 당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을 알게 돼 선제적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많은 인원이 녹화에 참여하는 '골때녀' 특성상 만에 하나 있을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수근을 대신해 FC 개벤져스 감독 김병지가 일일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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