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목포(사진제공=TV 조선)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축구와 사랑에 푹 빠진 재기발랄한 배우 최윤영과 항구의 맛을 찾아 전남 목포로 떠난다.
데뷔 14년 차 배우 최윤영이 일일 식객으로 '백반기행'을 찾았다. KBS 마지막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범상치 않은 발재간을 선보이며 등장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윤영은 "축구에 푹 빠져있다"면서 축구 예능에서 악바리 수비수로 맹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목포(사진제공=TV 조선)
또한 가수 이효리의 백업 댄서가 될 뻔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학창 시절부터 춤에 일가견이 있었다"며 "대학생이 된 후 이효리 백업 댄서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한다. 결과는 단번에 합격이었지만 "춤의 길로 가려면 연기를 그만둬야 했다"면서, 연기와 춤의 갈림길에서 연기에 전념하기로 한 그녀는 아직도 그 끼를 주체하지 못해 "시간 날 때마다 춤을 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목포(사진제공=TV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