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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아들 김정환과 장수 한옥 숙소ㆍ종갓집 맏며느리의 건강밥상 한우전골ㆍ주촌민속마을ㆍ꽃차 카페서 힐링 만끽(고두심이 좋아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고두심이 아들 김정환과 장수 한옥마을 펜션, 종갓집 맏며느리의 건강밥상집의 한우 전골, 주촌민속마을, 깊은 산 속에서 가을꽃과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만날 수 있는 카페 등을 찾아 힐링을 만끽한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26회에서는 고두심의 아들 배우 김정환이 엄마의 무병장수를 꿈꾸며 준비한 모자 여행 2탄, 전북 장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시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북도의 숨겨진 여행지 장수로 여행을 떠난다.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두사람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여수 여행 뒤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한다. 숙소의 창문을 열고 빼꼼히 고개를 내민 고두심은 첩첩산중 속 자리한 한옥마을을 바라보며 “이런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같은 시각, 엄마 고두심 보다 한 시간 먼저 일어나 있던 아들 김정환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엄마를 위해 소박한 요리를 준비해 봤다”며 집에서 직접 챙겨온 재료로 특별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서툴지만 정성스러운 손길로 차린 메뉴는 바로 게살누룽지탕.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아들의 아침상을 받은 고두심은 “이걸 직접 끓였어? 이 아침에 왠 횡재야”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누룽지탕을 맛있게 먹는 고두심의 모습을 바라보며 “프로그램에서 제주로 첫 여행을 함께 떠났을 때 엄마가 아침밥을 한 번 차려주시지 않았나.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제가 아침상을 꼭 한 번 차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선사한 김정환, 하지만 고두심은 “니가 장가가기 전까지 나한테 매일 밥을 얻어먹었는데 왜 한 번 이라고 하느냐”며 장난스럽게 응수해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고두심은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라고 노래를 부르며 아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화답했다.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김정환이 직접 고른 장수의 특별한 장소들을 여행하는 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넓은 초원을 뛰노는 말들을 만날 수 있는 말목장, 돌기와집들과 서정적 마을 풍경이 인상적인 주촌민속마을, 깊은 산 속에서 가을꽃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카페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장수(사진제공=채널A)
또한 드라마 전원일기 맏며느리 역할을 맡았던 고두심의 향수를 자극할 특별한 식당도 방문한다. 시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100년된 씨간장과 5년 묵은 된장으로 맛을 내는 종갓집 맏며느리의 건강밥상집이 바로 그 곳. 이곳에서 직접 농사지은 각종 채소로 만든 각종 나물 반찬과 시래기무침을 이용한 한우 전골 등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최고의 밥상을 맞이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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