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태안(사진제공=TV 조선)
이현이가 식객 허영만과 충남 태안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우럭 젓국 밥상, 바지락 칼국수, 게국지 등을 맛본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서해의 낙조를 품은 황금 도시 충남 태안에서 '반전 매력' 톱 모델 이현이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태안(사진제공=TV 조선)
일일 식객 이현이는 태안 밥상에 궁금점이 많은 듯 "게국지가 뭐예요?", "간재미가 뭐예요?", "아나고는요?" 등 폭풍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식객 허영만은 열혈 수강생 이현이를 위해 직접 펜까지 꺼내 들며 일타 강의를 선보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태안(사진제공=TV 조선)
두 식객은 생생한 밥상을 맛보기 위해 황금 바지락의 섬, 황도를 찾는다. 톱 모델로 세계 4대 패션위크를 누볐던 이현이는 긴 다리로 성큼성큼 황금 갯벌을 누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현이의 갯벌 극한 기행이 펼쳐진다.
한편,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영화 대사처럼 이화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현이가 모델계에 입문한 사연도 공개된다. 이현이는 "어릴 적부터 컸던 키만 믿고, 슈퍼모델 대회에 나가 덜컥 입상했다"면서 "결정적으로 모델계에 뿌리박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며 사연을 공개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태안(사진제공=TV 조선)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서 이현이는 쉴 틈 없이 먹는 '위大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먹는 건 잘하지만 요리에는 자신이 없다며 "집밥이 그립다는 게 뭐죠?", "아웃소싱의 시대! 사 먹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잘 못 먹고도 구척장신이 됐다는 그녀는 "키는 유전!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모델들이 반드시 먹은 음식 한 가지를 꼽았다. 톱 모델들이 인정한 키 크는 특급 음식이 무엇인지 공개된다. 이 밖에도 4 대 4 미팅에서 만난 훈남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충남 태안(사진제공=TV 조선)
오늘 방송에서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백반기행'을 본방 사수한다는 찐팬 주인장을 만난다. 자칭 '식객 허영만 바라기' 주인장이 내어주는 '우럭젓국 밥상'은 그야말로 특급이다. 몰아치는 16가지 반찬에 이현이와 식객 허영만은 눈이 휘둥그레진다. 누르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주인장의 식재료 설명까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두 식객이 감탄한 우럭젓국 밥상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