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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금메달 도전…MBCㆍKBSㆍSBSㆍTV조선 중계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우상혁 선수(사진=우상혁 인스타그램)
▲우상혁 선수(사진=우상혁 인스타그램)

육상 국가대표 우상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중계는 방송 4사에서 할 예정이다.

우상혁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우상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4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그와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바르심은 세계 최고의 높이뛰기 선수 중 한 명이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는 부상으로 뛰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3번째 금메달을 위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도 불참했다.

기록에선 바르심이 앞선다. 그의 최고 기록은 2m43으로 현역 최고이자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우상혁의 최고 기록은 2m36이다. 시즌 최고 기록에서도 우상혁은 2m35, 바르심은 2m36이다.

이날 육상 경기 중계는 KBS, MBC, SBS, TV조선 등 방송 4사에서 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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