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7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서는 김해 한옥 체험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동네멋집2' 에서는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이 ‘뉴 멋벤져스’로 새롭게 뭉치며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그 첫발을 내딛는 곳은 김해 한옥 체험관. 익선동 한옥마을을 탄생시킨 장본인인 유정수는 “자신이 없다, 실패할 자신"이라며 새로운 한옥 멋집 탄생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동네멋집2' 에 새롭게 합류한 MC 한혜진과 조나단은 유정수의 첫 손딱지 폭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벽을 다 허물겠다.”, “마당을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만들겠다”라는 발언에 두 사람은 “너무 대공사다, 말이 안 된다”라며 유정수를 만류했다. 하지만 유정수는 “김해 한옥에 ‘이것’을 넣어 김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라고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혜진은 “허언증 있으시네~ 사기꾼 스멜이 난다”라며 유정수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정수는 예리한 눈썰미로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간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쉽게 찾지 못하는 디테일한 부분을 짚어내는 건 물론,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설명하거나 미리 공간의 쓰임을 예측하는 등 신들린 촉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이에 조나단은 ‘유정수 의심 모드’에서 ‘유정수 존경 모드’로 태도를 바꾸며 김해 한옥의 재탄생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뉴 멋벤져스’를 당황하게 한 한옥 체험관의 실태와 유정수의 시즌 첫 손딱지 폭주, 그리고 김해 한옥을 랜드마크로 만들 ‘이것’의 정체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