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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1,200평 농장에 손헌수ㆍ박군ㆍ안성훈 초대…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공개(4인용식탁)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4인용식탁'(사진제공=채널A)
▲'4인용식탁'(사진제공=채널A)
'4인용식탁’ 트로트 가수 진성이 1,200평 규모의 농장에 손헌수, 박군, 안성훈을 초대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안동역에서’로 역주행의 신화를 쓴 ‘트롯계의 BTS’ 트로트 가수 진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진성은 ‘시간만 되면 오는 놀이터 같은 곳’이라며, 고양시에 위치한 1,200평 규모의 농장을 공개한다. 직접 담근 십년 묵은 된장과 고추장, 농사지은 무와 배추 등을 자랑하며 이를 이용한 건강 요리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곳에는 6시면 찾아오는 ‘청년회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새신랑 개그맨 손헌수, 노래 ‘한잔해’로 유명한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 '미스터트롯2' 진(眞) 출신 가수 안성훈이 초대되어 진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4인용식탁'(사진제공=채널A)
▲'4인용식탁'(사진제공=채널A)
진성과 절친들은 우여곡절 끝에 스타가 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진성은 3살 무렵 부모님이 집을 나가 친척 집을 전전하며 살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밥이라도 제때 먹을 수 있는 고아원 아이들이 그렇게 부러워 보였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카바레 무대부터 시작했던 무명시절 뒷이야기부터 메들리 4대 천왕을 거쳐 노래 ‘안동역에서’로 인생 역전하기까지의 진생의 인생 풀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안성훈과 박군도 무명시절과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무명 당시 가수를 그만두고 어머니와 주먹밥 집을 운영하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에 재출연해 ‘진(眞)’을 차지하며 부모님께 안성 전원주택을 선물한 성공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박군은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어머니가 어린 박군을 위해 7년을 버티다 군 복무 중에 돌아가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전한다고.

또한, 이날 진성은 49세 늦은 나이에 만난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몇 년 전 혈액암과 심장판막증 투병 당시 항암에 좋다는 백도라지를 캐러 산에 갔다가 굴러 떨어지기까지 했던 아내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병마를 극복해낸 사연을 풀어내며 눈시울을 붉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모인 만큼 ‘한잔해’, ‘가지마’,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농장 미니 콘서트가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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