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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사동호랭이 측 "걸그룹 트라이비 앨범 활동, 그대로 진행할 예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사진=JTBC)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사진=JTBC)

티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라이비가 신사동호랭이의 유작으로 추후 앨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23일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이호양)가 2024년 2월 23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라이비(사진제공=티알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사진제공=티알엔터테인먼트)

또 "신사동호랭이가 애정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온 트라이비 멤버들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라며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DIamond(다이아몬드)'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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