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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30회 강감찬, 강민첨ㆍ김종현과 흥화진 출정→거란과 3차 전쟁 준비…OTT 재방송 넷플릭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고려거란전쟁' 30회(사진제공=KBS)
▲'고려거란전쟁' 30회(사진제공=KBS)

'고려거란전쟁' 30회에서 강감찬이 거란과의 3차 전쟁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KBS2 '고려거란전쟁' 30회에서는 현종(김동준)에게 부월을 하사 받은 강감찬(최수종)이 2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앞서 거란이 징발령을 내리자 강감찬은 현종에게 동원령을 내려달라 청했다. 나아가 강감찬은 대회전을 통해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은 검차병과 중갑기병 훈련에 매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감찬은 거란군이 압록강 인근에 당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흥화진으로 출정한다. 강감찬과 강민첨(이철민), 김종현(서재우)은 결의 가득한 표정으로 승리를 꿈꾼다.

20만의 고려군을 전장으로 보낸 현종은 고려의 땅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절을 올린다. 강감찬, 양규의 아내 윤복인(권아름)들을 비롯해 무장들의 가족들도 사찰에 모여 고려군이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불공을 드린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화염에 휩싸인 개경과 불길 속에서 황급히 탈출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고려에게 일촉즉발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하게 한다.

현종은 소배압(김준배)이 군사들을 이끌고 개경으로 남진하고 있으니 빨리 개경에서 몸을 피하라는 강감찬의 전령을 받는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린 현종은 개경의 백성들에게 진심을 담은 조서를 내린다.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30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3차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양국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군용병술과 전력으로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스펙터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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