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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소년선수촌' 결승전, 경희대 vs 연세대 vs 용인대…대한민국 최고 체육 대학교 결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대학체전' 결승전(사진제공=MBC)
▲'대학체전' 결승전(사진제공=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에서 경희대, 연세대, 용인대 등 세 개 대학교의 결승전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라이프타임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에서는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가 각 모교의 자존심을 걸고 결승전에서 제대로 맞붙는다.

이날 '대학체전' 결승전 종목은 250kg 철 기둥 넘기기로 치러지며 1라운드 기록전과 2라운드 셔틀런 형식으로 진행된다. 4강전까지 무패행진을 기록했던 경희대학교와 '데스매치'의 신 연세대학교, 육각형 밸런스의 용인대학교 중 과연 최후의 1위가 될 학교는 어디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각 학교의 전담 코치진 역시 열띤 응원으로 학생들의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용인대학교 전담 코치인 이대훈은 "여기서 진다고 하면 의지 부족이다"라며 따끔한 독설로 후배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경희대학교 전담 윤성빈과 연세대학교 전담 덱스는 결승전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펼치며 경기의 열기를 끓어오르게 한다. 코치진까지 과몰입하게 만든 결승전의 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아레나에 발을 들인 코치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철 기둥을 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철 기둥의 거대한 크기와 육중한 무게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코치진들은 급기야 탄식까지 내뱉는다. "난 200% 힘 썼어"라며 전력을 다하는 덱스와 달리 윤성빈은 “난 뒤에서 눈으로 밀었다”며 기권을 선언해 코치진은 철 기둥을 넘겼을지 궁금해진다.

최강 체대가 가려질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21일 오후 9시 10분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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