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드라마 '커넥션', 원작 웹툰 없는 등장 인물 관계도 본격 전개…OTT 재방송 다시보기 웨이브ㆍ쿠팡플레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드라마 '커넥션' 포스터(사진제공=SBS)
▲드라마 '커넥션' 포스터(사진제공=SBS)

원작 웹툰이 따로 없는 드라마 '커넥션'의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OTT 재방송은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4일 처음 방송되는 SBS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드라마 '커넥션' 포스터(사진제공=SBS)
▲드라마 '커넥션' 포스터(사진제공=SBS)

◆ 시의성 만점 소재, 웰메이드 장르물 맛집의 귀환

'커넥션'은 최근 뉴스에서도 많이 주목하고 있는 마약과 카르텔 문제 등 시의성 만점 소재를 다뤄 현실 공감과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숨 막히는 심리전, 촘촘한 복선과 떡밥을 추리하고 회수하는 재미를 일으키며 장르물의 백미를 완성한다.

◆ 지성-전미도, 연기 칼춤 쇼

'커넥션'의 두 번째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지성과 전미도의 연기 칼춤 쇼다. 지성과 전미도가 '커넥션'에서 명실공히 명품 배우다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지성은 '커넥션'에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마약 중독 연기에 도전, 숨소리부터 미세한 표정 변화, 동공의 흔들림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약들린'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전미도는 '커넥션'을 통해 첫 장르물 주연에 도전, "역시는 역시"라는 극찬을 터트릴 찰떡 열연을 벌인다. 전미도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기레기'를 자청하는 오윤진 역으로 날카롭고, 능글맞은 이중 매력을 발산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드라마 '커넥션' 포스터(사진제공=SBS)
▲드라마 '커넥션' 포스터(사진제공=SBS)

◆ 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배틀

'커넥션'의 마지막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배틀이다. '커넥션'이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의 20년간 변질된 우정을 다루고 있는 만큼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그들의 개성 강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 특히 '커넥션'에 출연하는 연기파 배우들은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친근한 모습을 주로 보였던 권율은 '스마트한 권모술수' 박태진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의뭉스러움을 더하고, 부유하지만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원종수에 도전하는 김경남은 긴장감을 북돋는 빌런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장재경(지성), 오윤진(전미도)과 어울리며 밝은 기운을 안길 허주송 역의 정순원, 베일에 싸인 최지연으로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킬 정유민, 의리가 최고인 줄 아는 막가파 오치현으로 분할 차엽, 잘난 친구들에게 끼고 싶어 손발을 자청하는 정윤호 역 이강욱 등 개성이 톡톡 튀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매회 가속화되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