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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무생채ㆍ오삼불고기ㆍ꽈배기 오이소박이ㆍ3분 미역국 등 집에서 만드는 간단 레시피 공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무생채, 오삼불고기, 꽈배기 오이소박이, 3분 미역국 등 다채로운 요리를 집에서 순식간에 완성해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한다.

MC 붐 지배인이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라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이에 설렘 가득한 미소로 등장한 김재중은 “반갑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의 감격을 전했다.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MC 붐 지배인은 “(겉으로만 봐서는) 외모도 그렇고 요리 관상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화려한 외모와 분위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이 잘 상상이 안 된다는 것. 이에 김재중은 “그런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며 “저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해먹는 요리는 다 한식이고, 한식 중에서도 기사식당 반찬 스타일”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의 요리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능수능란한 칼질, 웍질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모든 요리를 눈대중으로 척척 해내고 김치, 오삼불고기 등 각종 한식 메뉴들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깔스럽게 만들어낸 것.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중의 요리가 공개되자 모두들 “고수가 왔다”라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실제로 김재중은 K팝 아이돌 최초로 요리책 2권을 출간한 원조 요섹아이돌이라고. 김재중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감자탕집을 하셨다. 어깨너머로 배우며 요리를 하게 됐다”라고 겸손하게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재중은 무생채를 만들기 위해 커다란 무 4개를 손질한 뒤 거침없는 속도로 채를 썰었다. 눈을 뗄 수 없는 김재중의 칼질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김재중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과, 대파 등 각종 식재료를 썰고 또 썰었다. 엄청난 양이었다.

그렇게 대용량 무생채를 만들며 김재중은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알고 보니 김재중이 누나들, 조카들을 위해 쉬는 날 무생채를 만든 것. “이런 동생이 어디 있냐”며 모두 입을 모아 칭찬을 한 가운데 여러 누나와의 통화가 이어지자 김재중은 “누나가 8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재중은 “누나가 8명, 매형이 8명, 조카들이 있고 부모님과 나까지 해서 가족이 32명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야말로 대가족인 것. 이어 화면에는 학익진처럼 펼쳐진 누나들 사이에 선 김재중의 모습이 담긴 단란한 남매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문제는 조카들이 결혼을 할 시기가 됐다”라며 “결혼한 조카들이 아이를 낳으면…”이라며 할아버지 아이돌이 될 것을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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