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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졸업' 12화 정려원, 김송일 첫 무료 강의 청강…OTT 재방송 다시보기 티빙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졸업' 정려원(사진제공=tvN)
▲'졸업' 정려원(사진제공=tvN)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이 김송일의 첫 강의에 출석한다. OTT 재방송은 티빙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16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졸업' 12화에서는 표상섭(김송일)의 무료 강의 현장을 찾은 서혜진(정려원)과 최형선(서정연)의 극과 극 반응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위하준)는 수업의 본질을 두고 갈등했다. 서혜진은 국어의 근본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세계를 확장하겠다는 이준호의 포부가 현실성이 없다고 만류했다. 좁혀질 줄 모르는 의견 차이와 함께 대치체이스 부원장 우승희(김정영)가 서혜진의 10년 치 자료를 들고 경쟁자 최형선을 찾아가며 대치동에 몰아칠 폭풍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선 표상섭의 열정적인 첫 무료 강의 현장이 펼쳐진다. 최선국어까지 직접 찾아가 표상섭의 강의를 듣는 서혜진의 얼굴엔 걱정 반 흥미로움 반이 서려 있다. 서혜진에게 자료 유출 건을 알려주며 반칙 대신 자신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한 표상섭의 강의가 서혜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표상섭은 '1등급의 표상'이라는 흥미로운 캐치프레이즈 아래 강의를 시작했다. 인생 첫 학원 강의에 임하는 그의 열정도 흥미를 유발한다.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앉아 있는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도 포착됐다. 서혜진의 강의 자료를 참고하라는 최형선의 제안을 거절했던 표상섭이 마지막까지 신념을 지킬 수 있을지, 서혜진과 최형선의 대비는 강의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제작진은 "서혜진의 강사 인생 가장 다이내믹한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서혜진의 상상치 못한 반전 행보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12화 내용을 귀띔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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