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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걸스 온 파이어' 결승 1차전 순위 결과, 조예인ㆍ이나영ㆍ양이레ㆍ황세영ㆍ이수영 상위권…하위권 팀과 생방송 대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걸스 온 파이어' 결승 1차전 결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걸스 온 파이어' 결승 1차전 결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걸스 온 파이어' 결승 1차전에서 조예인, 이나영, 양이레, 황세영, 이수영이 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한 팀이 돼 결승 2차전에서 무대를 꾸민다.

18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프로듀서 신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 톱10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전 투표를 통해 이나영, 황세영, 이수영, 강윤정, 양이레가 톱5를 차지한 가운데, 이날 결승 1차전은 300명의 청중 평가단과 함께 했다.

먼저 이나영·이수영·양이레·정유리·칸아미나로 구성된 영케이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육각형 아티스트' 영케이의 신곡 'FIRE!'에 맞춰 오랜 시간 꿈꿔온 순간을 폭죽이 터지듯 화려하게 장식했다. 하이틴 록 장르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영케이는 마치 학부모가 된 듯 참가자들보다 더 긴장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우정아 팀(황세영·조예인·정유리·칸아미나·박서정)은 음색 끝판왕들의 조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들은 선우정아의 신곡 'Trend'로 대결에 임했다. 노래는 맑고 엉뚱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뤘고,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당찬 소녀의 힘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선우정아는 "단 한 번도 제작자의 꿈을 키워 본 적이 없는데,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이게 제작하고 싶은 마음인가?' 생각했다"라면서 "보는 내내 이성을 잃었다"라고 전했다.

개코 팀(이수영·양이레·김규리·황세영·강윤정)은 장르 소화력 100%를 자랑하는 '매력 부자' 5인이 만났다. 개코는 '사랑'을 주제로 한 신곡 'DONE!'을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쿨걸로 완벽 변신한 다섯 참가자는 힙한 매력으로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연인에게 통쾌한 헤어짐을 고했으며,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윤종신 팀(강윤정·이나영·조예인·김규리·박서정)은 '걸스 온 파이어'의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는 '창귀', 'Track 9' 무대에서 활약한 참가자들이 포진했다. 윤종신은 신곡 '오디션'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섯 청춘의 이야기를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세상 속에 홀로 나선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참가자들의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가사는 그 자체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 MC 장도연은 물론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청중 평가단의 점수까지 모두 합한 결과, 최종 톱5에 가까워진 5인은 조예인, 이나영, 양이레, 황세영, 이수영이었다. 그 중 이수영은 최종 1위에 등극하며 우승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결승 2차전에서는 결승 1차전의 1~5위, 6~10위가 한 팀이 돼 각 팀 당 2곡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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