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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23억 부동산' 김경진→'절약달인' 소비로그에 관심 집중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12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하이엔드 소금쟁이' 12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부동산 4채를 보유한 개그맨 김경진의 일상에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부동산 4채를 보유한 개그맨 김경진과 '짠테크' 습관으로 26세에 2억을 모은 '절약 달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였던 ‘국민 거지’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23억 자산가로 거듭난 놀라운 근황을 공개, 이찬원을 비롯한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그는 부동산 투자와 함께 부업으로 한 마리에 15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거북이 펫테크도 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동산 성공 비결로 "현장을 뛰고 부동산 사장님들과 친해져라"라고 조언한 김경진은 현재 가장 유망한 관심 지역으로 서울역과 가까우면서도 남산 바로 아래에 붙어 있는 회현동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경진의 현재 자산 상태를 확인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주택담보대출과 사업자 대출에 전세 보증금까지 다 합치면 "총부채가 14억 4천만 원"이라면서 순자산으로 따지면 9억 원이라고 진단하며 빨리 월세로 전환을 해서 자본 소득을 키워 나갈 것을 조언했다.

김경진에 이어 등장한 '절약 달인'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인 '앱테크'로 "월 최대 200만 원까지 벌었다"라며 일상 생활 속 짠테크 꿀팁을 아낌없이 소개했다.

'절약 달인'의 고민은 30세까지 2억을 더해 4억 원을 모으고 싶다는 것. 이에 대해 김경필은 "돈에는 가속도가 붙는다"면서 "현재 저축 속도를 유지한다면 4년 동안 2억을 더 모으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했다.

또 김경필은 '절약 달인'의 한 달 가용자금인 290만 원 중 60%는 안전자산인 적금과 예금에, 나머지 40%는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맞춤형 전략적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이어 "현금 10억 모으기, 지칠 때는 반드시 쉬어가야 한다"는 따뜻한 행동강령을 제시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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