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종세상' 김종석(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개그맨 김종석의 근황을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영원한 초통령 김종석을 만난다.
김종석은 "행사 MC를 1년에 500개씩 했다. 일이 너무 많았다"라며 과거의 영광을 전한다. 그런데 그의 거처는 허름한 모텔이었다.
김종석은 화장실에서 손빨래를 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거액의 빚을 졌고,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져 생활하고 있었다.
김종석은 "매달 손실이다. 돈 빌리는 걸로 해결하긴 힘들다"라며 "이 상태로 앞으로 1년 가면 다 망할 것 같다"라고 전한다.
가족들한테 늘 미안한 김종석은 막막한 상황에 결국 눈물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