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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에버튼, 경기일정 중계 스포티비 나우ㆍ프라임…손흥민 홈 개막전 골 도전→솔란케 부상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판 더 펜,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판 더 펜,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손흥민이 에버튼과 홈 개막전 경기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4-25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일정 중계 채널은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이다.

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이 홈 팬들 앞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손흥민은 홈 개막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던 1라운드의 아쉬움을 씻어낼 전망이다.

손흥민은 에버튼 상대로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에버튼 킬러'인 그는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라운드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지난 시즌과 동일한 전술을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3연승을 기록한 경기에서 토트넘은 7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홈에서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1라운드의 아쉬움을 씻어내야 한다.

에버튼도 1라운드 패배를 기록했다. 에버튼은 브라이튼에게 3골을 내주며 시즌을 패배로 시작했다.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지속 가능성 규정을 위반해 승점 감점 처분을 받으며 강등 위기에 처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에버튼은 누구보다 승점이 간절하다.

한편 6,5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올 시즌 합류시킨 스트라이커 솔란케는 1경기만에 부상으로 이번 에버튼 전에 뛰지 못한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는 23일 "도미닉 솔란케는 레스터 시티전이 끝난 후 발목 타박상을 입었다. 덕분에 그는 24일에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에버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솔란케는 에버튼전에 출전할 수 없다. 그는 레스터 시티전 초반 발목에 큰 타박을 입었다. 곧바로 솔란케는 상태가 좋아져서 경기를 참고 소화했는데, 다음 날 통증이 생겼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홈 개막전인 토트넘 대 에버튼의 경기는 24일 오후 11시 시작하며,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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