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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굿파트너' 한재이, 장나라 딸 유나에 임신 고백→멱살 엔딩…9회 예고 지예은 등장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굿파트너' 최사라(한재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굿파트너' 최사라(한재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굿파트너' 지승현과 불륜을 저지른 한재이가 장나라 딸 유나에게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굿파트너' 8회에서는 가사조사관이 재희(유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사조사관은 김지상(지승현), 차은경(장나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상은 차은경이 가정에 소홀했다고 밝혔고, 차은경은 "가정을 소홀했던 것은 인정한다"면서 자신이 워킹맘으로서 일해야만 딸이 덜 힘들게 세상을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김지상의 변호인은 "최사라(한재이)를 버리는 카드로 쓰라"라고 했다.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선 내연녀와 거리를 두라는 것이었다. 김지상은 변호인의 조언대로 최사라와 멀어지려 했다. 그런데 최사라가 임신 8주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상이 이를 믿지 않자 최사라는 일부러 재희가 이복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재희 방에 초음파 사진을 넣었고, 재희는 이를 발견했다.

가사조사관을 만난 재희는 "어른들이 먼저 솔직해져야 저도 솔직해질거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홀로 침대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최사라는 재희를 만났고, 이복동생의 존재를 직접 말하며 "엄마랑 꼭 살고 싶다고 해주면 안 되느냐"라고 부탁했다. 화가 난 재희는 "저 아직 초등학생이다. 저한테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라면서 "우리 엄마한테 사과 하셨나고요"라고 소리쳤다.

재희는 다시 가사조사관을 만났을 때 자신의 속내를 모두 털어놨다. 이후 재희는 차은경에게 후련하다고 말했다. 차은경은 기대를 하며 가사조사관을 만났고, 재희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물어봤다.

▲'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사조사관은 재희가 엄마보다 먼저 아빠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최사라가 이복동생을 임신한 것을 재희가 알고 있다면서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라는 말을 전했다.

차은경은 그날 밤 최사라의 집을 찾아갔고, 그의 멱살을 잡았다.

▲'굿파트너' 9회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굿파트너' 9회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9회 예고에선 배우 지예은이 새로운 이혼 사건의 관계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유리(남지현)의 엄마 김경숙(서정연)이 충격과 분노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차은경에게 "이럴 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유리는 "어디까지가 내 역할인 걸까"라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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