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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성웅, 이승황 헤어 디자이너ㆍ조정석 매니저와 환상 케미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박성웅 (사진제공=MBC)
▲'전참시' 박성웅 (사진제공=MBC)
배우 박성웅이 조정석 매니저와 이승황 헤어 디자이너와 케미 돋는 일상을 전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배우 박성웅,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가 출연하는 연극 ‘랑데부’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성웅의 리얼 일상 속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성웅은 매니저를 만나 스케줄 준비에 나선다. 그는 이동 도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대사를 계속해서 읊어 보는 등 연기 열정을 과시한다.

▲'전참시' 박성웅 (사진제공=MBC)
▲'전참시' 박성웅 (사진제공=MBC)
스케줄을 위해 샵에 도착한 박성웅은 이승황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그를 대하는 조정석 매니저와 이승황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박성웅이 무섭지 않다고 선포했지만, 그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조정석 매니저는 샵에 오는 길에서도 내내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대한다. 반면 이승황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폭풍 잔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일을 시작해 절친이 되었다는 두 사람의 쿵짝 잘 맞는 모습이 마치 덤앤더머를 떠올리게 했다고 전해져 이들과 함께하는 박성웅의 케미 폭발 일상은 어떨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세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박성웅은 주변 사람을 많이 챙긴다고 한다. 그의 최측근인 조정석 매니저와 이승황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박성웅이 자신들의 비행기 표를 손수 끊어주고, 명품을 선물해줬다며 훈훈 미담을 대방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석 매니저는 여전히 박성웅 앞에서 한껏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연극 ‘랑데부’의 주역들과 함께 연습에 나선다. 특히 24년 만에 연극 출연을 예고한 박성웅은 평소의 센 역할에서 벗어나, 멜로에 도전해 시선을 모은다.

▲'전참시' 박성웅 (사진제공=MBC)
▲'전참시' 박성웅 (사진제공=MBC)
그 가운데, 박성웅이 과거 링거 투혼을 했다는 사연이 밝혀져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몸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 링거를 맞으면서 대본을 보고 대사를 외웠다.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 최원영, 문정희, 박효주마저도 박성웅의 연기 사랑을 인정한다.

‘아재 개그’ 바밤바 삼행시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성웅은 이날도 어김없이 ‘랑데부’ 삼행시에 도전하며 예능감을 발산한다. 함께 한 배우들은 창의력이 겸비된 그의 삼행시를 듣고 만족해했을지, 또한 박성웅은 스튜디오에서 유병재와 삼행시 배틀까지 벌였다고 해 N행시 장인들의 배틀 결과가 공개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연습에 돌입한 박성웅은 이내 180도 돌변하며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감탄을 자아낸다. 연습임에도 불구, 현장을 압도하는 그의 연기 실력이 모두의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박성웅은 상대 역인 배우 박효주와 특급 눈물 연기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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