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엄마친구아들' 7화(사진제공=tvN)
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7회에서는 배석류(정소민)와 파혼한 전 약혼자 송현준(한준우)이 등장, 최승효와 배석류의 가족들을 모두 분노케 한다. 송현준으로 인해 더욱 자신의 감정을 확신한 최승효(정해인)는 배석류와의 어긋난 타이밍을 바로 잡기로 한다.
▲'엄마친구아들' 7화(사진제공=tvN)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최승효와 그의 뒷자리에서 허리를 살포시 감싸안은 배석류의 얼굴에는 전에 없던 떨림과 긴장감이 가득하다.
▲'엄마친구아들' 7화(사진제공=tvN)
또 이들 관계의 터닝 포인트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바로 최승효, 배석류의 전 연인 장태희, 송현준이 두 사람과 얽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우연히 한자리에 모인 최승효, 배석류, 장태희, 송현준의 만남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엄마친구아들' 7화(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배석류가 최승효의 진심을 마주하게 되며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시작된다. 배석류가 어떤 선택과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며 “특히 배석류가 ‘아직 사랑한다’라고 말했던 전 약혼자 송현준의 등장으로 이들 사이에 묘한 로맨스 구도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