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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밴드, 신곡 '닐리리' M/V 메이킹 속 자유분방 에너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서도밴드(사진 = JPX GROOVE 제공)
▲서도밴드(사진 = JPX GROOVE 제공)
서도밴드가 함진아비로 변신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도밴드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Break Through : 돌파구'의 타이틀곡 'NillRiRi(닐리리)'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정장을 갖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서도밴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 함진아비로 변신한 서도밴드는 카메라 화면 밖에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며 현장을 즐겼다.

특히 한국 전통 혼례 풍습을 젊은 세대들과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뮤직비디오에 담은 서도밴드는 자신들만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NillRiRi'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와 흥을 안겨주며 재미를 자아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너무 매력적인 음악과 뮤직비디오" "손꼽아 기다렸다. 역시 기대 이상" "유니크한 목소리" "사람을 홀리는 서도밴드"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서도밴드의 컴백을 응원했다.

서도밴드의 신보 'Break Through : 돌파구'는 '불안'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NillRiRi'를 비롯해 '덩덕쿵(A-heya)', 'FED UP(페드 업)', '새야', 'BUK!(북!)'까지 총 5개의 곡을 통해 '삶의 과정 안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불안을 마주하며 살아가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NillRiRi'는 흔들리는 나의 불안들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지만 그게 잘 안돼서 삐걱거리는 복합적인 심정을 '에라 모르겠다 놀자'하며 떨쳐버리는 해소의 욕구를 담았다.

서도밴드는 불안과 해소, 전통과 미래 등 앞으로 향하는 문화적 개념들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조선팝 창시자'로서의 점진적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에 신보 'Break Through : 돌파구'로 돌아온 서도밴드는 오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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