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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 "이희진, 허풍은 있어도 거짓은 없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희진 부모 인터뷰(출처=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영상 캡처)
▲이희진 부모 인터뷰(출처=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영상 캡처)

이희진의 부모가 아들 이희진에게 쏟아지는 부정적인 시각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희진 주식 투자사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다뤘다. 이와 함께 이희진 부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희진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희진이)이 잘못한 건 맞다. 사람이 주식을 다루는 건 목숨을 다루는 거니까"라면서도 "그런데 천하의 사기꾼 이희팔이라고 하지 않나"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더도말도 덜도말고, 죄 진 만큼만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희진 모친은 아들이 유사 투자회사 대표로 있었다는 것도 몰랐다고 증언했다. 이희진의 모친은 "나중에 알았다"며 "아이가 불법이 아니라고 했다. 몰랐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희진의 아버지는 "허풍은 있어도 거짓은 없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허풍이 거짓같아 보였다는 거냐"고 되묻자 "그렇다. 허풍이지 거짓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희진은 9월 장외 주식 불법 거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희진의 동생과 어머니 역시 함께 기소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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