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7일 JTBC '뉴스룸'에서 조순제 녹취록에 대해 언급했다.(사진=JTBC)
JTBC '뉴스룸' 에선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이 출연해 최태민 의붓아들 조순제의 녹취록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손석희, 안나경 앵커의 JTBC '뉴스룸'에선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의 녹취록에 대해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이 출연해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조순제 녹취록에는 최태민 일가와 관련해 공개하기 힘든 사생활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7년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숨진 10·26 이후 뭉텅이로 돈이 들어왔으며 최순실이 돈 심부름을 하는 등 최 씨 일가가 돈을 관리했던 것에 대해 내용이 담겼음을 전했다.
조순제 녹취록에는 이어 "내가 얘기하면 한 글자도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된다"는 발언과 더불어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돼선 안 되는 사람"이라고 했던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