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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밝힌 소녀시대 장수 비결 “소통의 힘”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서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서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팀의 장수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서현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녀시대는 이제 동료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한 팀이 10년 이상 유지되는 것은 걸그룹은 물론 아이돌 그룹을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서현은 장수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그는 “우리끼리 얘기를 자주한다. 만나지 못해도 메신저 채팅방으로 소통한다. 싸우기도 하고 응원도 해주면서 정이 많이 들었다. 그게 우리에겐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언니들이 억지로 찍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바쁠 텐데 이렇게 영상까지 찍어주고 정말 고맙다.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에도 셀카를 찍어서 언니들에게 보냈는데 '예쁘다', '너는 이런 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많이 해줘서 힘이 됐다”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현의 첫 솔로 미니음반 ‘돈트 세이 노(Don't Say N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서현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6곡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다.

서현은 오는 17일 음원 발매, 18일 음반 발매에 이어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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