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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황교익, 삼겹살이 사랑받는 이유 밝혀 “불행한 역사 있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알쓸신잡' 5화 캡처(사진=tvN)
▲'알쓸신잡' 5화 캡처(사진=tvN)

'알쓸신잡' 황교익이 경주에서 아침 식사를 먹으며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유를 말했다.

30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tvN '알쓸신잡' 5화에선 경주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유에 대해 말하는 황교익의 모습이 담겼다.

황교익은 경주에서 계란과 베이컨, 에스프레소가 곁들여진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삼겹살이 국내 애호 음식이 된 것에 대해 밝혔다.

그는 "굉장히 불행한 역사가 있다"며 "대규모 양돈산업은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양돈산업의 문제는 돼지의 배변물 처리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황교익은 이어 "일본에 수출했던 돼지 부위는 주로 안심, 등심이었고 한국에 남는 것이 삼겹살, 족발, 머리고기, 껍데기 등이 있었다"고 삼겹살이 인기가 있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영하는 아침 식사 자리에 자신이 소유한 모카 포트를 이용해 '알쓸신잡' 구성원들에게 에스프레소를 전했다. 그는 "감옥에 있는 흉악범조차도 아침에 일어 나서 에스프레소를 내려 먹었다고 전해져 온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잡학 지식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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